장면Ⅴ : 불이 없는 곳으로
장면Ⅴ : 불이 없는 곳으로
불이없는곳으로<미쳣나
아 생각안한 제목인데 시라누이가 없는 곳으로 가는 거 같잖아
※PC5 비사이드는 본래 '시라누이 아키테루'라는 오버드의 전투용인격이자 시나리오 로이스(딥프론트 캠페인)
등장 침식 : 1D10 → 1
[비사이드] 침식치 : 38 → 39
당신은 N시의 한 건물 앞에 서있다. 키리타니의 의뢰를 받아 도착한 연쇄 방화 사건의 현장.
그곳에는 이상할 정도로 기묘한 불꽃이 건물 하
나를 통째로 무너뜨리며 불타고 있다.
하하… 정말 기묘한 사건이네.
불을 피운 흔적은 없고, 방화라고 해도 불씨를 찾을 수도 없어.
철근 빌딩이 깔끔하게 무너져내리는데, 이런 건 불길을 자유롭게 조종할 수
있는 게 아니고서야 이런 곡예같은 방화는 불가능해....
……
오버드 사건이구나. 간신히 평화로워졌다고 생각했는데.
아직 이 세계는…
※스기야마 타카오. 딥프론트 캠페인의 NPC. 당시 GM이었던 사키 PL이 '배고파 뭐라도'라고 적고 스기야마 타카오로 읽으라는 무리한 요구를 한 적이 있다.
잠시 조용할 수는 있어도 계속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
당신이 스기야마와 일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. '돌 마스터'라는 에이전트에 의해 시라누이 아키테루는 깊은 잠에 들었다. 일어나지 않는 그
를 대신해 당신은 UGN을 도와 일하고 있었다.
그러던 중, 스기야마 타카오가 찾아왔다. 시라누이를 깨울 방법이 있다며, 그는 연구가 진행될 동안, 당신이 키리타니 유고의 일을 도와줄
것을 청했다
연구가 제법 진척됐어.
네 덕분에 UGN에서도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실정이야. 아마 며칠 안에 네 파트너를 되찾을 수 있을 거야.
그러니 이번 사건도, 부탁해.
그거면 됐어.
하하하
요즘 들어 흉흉한 사건이 많아. 또다시 노려지는 걸지도 모르겠어.
도움이 되려면, 더 힘내야겠지. 도움이 될만한 걸 만들 수 있을지 찾아봐야겠네.
【씬 종료】
※인물탭을 헷갈린 GM이 스기아먀 타카오로 씬 종료와 다음 씬 선언을 했다가, 급히 다른 대사로 수정했다(가장 마지막 세 대사)
라온엣완전... 처연 맛집이죠.
근데 사키 뭔가 처연하면서도
그 딥프 때 나오자마자 허밋한테 빙염검 던진 거 생각나서.
ㅋ 스기야마 타카오로 적고 계셔요. 웃는 중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스기야마─! 나레이션을 읊는 거니?
노이만으로 각성해버린 거니?
어어떡해 완전눈치보는중
※수정 완료 됨.
오지죠. 제 수습능력.
진심 쩔어요
진짜 개쩐다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